설악산 국립공원 완전 정복! 케이블카부터 계곡, 가을 단풍까지
강원도의 보물,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꼭 즐겨야 할 3가지
강원도를 대표하는 설악산 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케이블카와 계곡, 가을 단풍은 설악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울산바위가 한눈에 펼쳐지고, 아래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도심의 피로가 스르르 풀립니다. 무엇보다 10월 중순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산 전체를 물들여 전국의 여행객들이 몰려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소개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울산바위 풍경을 한눈에
설악산 케이블카는 속초 설악동에서 출발해
권금성까지 약 5분 만에 도착합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지 않고도 산 정상에서
울산바위와 동해를 조망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초보 등산객에게 인기입니다.
| 위치 | 속초 설악동 C지구 |
|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계절별 상이) |
| 소요시간 | 편도 약 5분 |
| 왕복 요금 | 성인 11,000원 / 소인 8,000원 (2025 기준) |
계곡 따라 걷는 설악산, 물소리 힐링 산책
설악산은 계곡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물줄기가 흐르는 산입니다.
천불동 계곡, 비룡폭포, 용소폭포 등은
맑고 깊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계곡 옆 산책로를 걷기만 해도
더위가 사라질 정도로 시원합니다.
설악산 가을 단풍, 한국의 단풍 명소 1순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설악산은
단풍의 절정을 맞이합니다.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이 점차 하산하면서
비룡폭포, 권금성, 울산바위 주변까지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산 전체를 물들입니다.
특히 케이블카에서 내려 보는 단풍 풍경은
사진으로 담기 아까울 만큼 황홀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여행 팁과 유의사항
- 입장료는 무료, 단 주차비 별도 (5,000원 기준)
- 케이블카는 성수기 사전 예약 필수
- 산행 전에는 기상 확인 필수 (안개·비 주의)
- 주말엔 교통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도착 권장
설악산에서 하루 머물고 싶다면?
설악산 인근에는 호텔, 펜션, 한옥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어 당일치기뿐만 아니라
1박 2일 여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속초 해수욕장, 대포항, 영랑호 등과 연계해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코스로 추천됩니다.
결론: 계절마다 새로운 설악산, 지금이 가장 아름답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케이블카에서 보는 가을 단풍과
계곡을 따라 걷는 산책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설악산을 가장 아름답게 만나는 시간.
자연이 주는 위로와 여유를 느끼러
설악산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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